[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셈과 오상헬스케어 2개사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셈은 항해와 제어 및 정밀기기 제조업체다. 주요제품은 주사전자현미경과 이온밀러다. 작년 매출액은 125억2500만원, 영업이익은 1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억16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이준희(19.2%) 외 5인(24.7%)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오상헬스케어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다. 생화학측정기와 면역진단기기, 분자진단기기가 주요 제품이다. 연결기준 작년 매출액은 1938억9300만원, 영업이익은 493억원이다. 순이익은 406억61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오상(38.0%) 외 18명(66.0%)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