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재단 연구개발 과제 공동 연구기관 선정
오상헬스케어(15,700원 ▲ 50 0.32%)는 라이트재단(The RIGHT Foundation)으로부터 ‘성매개 감염병 진단 연구개발 지원 과제’를 위한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오상헬스케어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현장분자진단기기(POC-MDx) 기술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정기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연구팀, 나노종합기술원(NNFC)과 함께 3년간 라이트재단으로부터 2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유전자증폭기술(PCR) 기반의 성매개 감염병 검사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라이트재단은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빌게이츠재단), 한국 바이오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다. 중저소득국가의 감염병 치료·진단을 위해 백신·치료제·의료기기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 전문 : 오상헬스케어, KAIST·나노종합기술원과 성매개 감염병 PCR검사 공동 개발 - 조선비즈